[Tools]핵심만 콕 집은 MUTOH 실사출력기(수성) 사용법
2023년 9월 19일 지테크샵에서 진행한 “현수막 만들기” 체험 과정에서 MUTOH 실사출력기(수성)를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이음앤지음 공방 오지우 대표님이 현장의 경험을 살려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래에 체험 과장을 통해 배운 사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 실사출력기를 사용한 제작품 몰아서 보기 >
1. 실사출력기 프로그램 실행하기
- 실사출력기 프로그램을 먼저 실행하는 이유는 로딩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먼저 실행시키고 정상 로딩이 될 때까지 시간 절약을 위해 아래 2단계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 바탕화면 또는 윈도우 시작 메뉴에서 “TOPAZRIP-X LE”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2. 현수막 원단 장착하기
- 전원 off(red circle) 및 원단 클램프 레버(blue box)를 위로 올립니다.
- 원단 교체(또는 투입)하는 단계입니다. 원단을 교체 또는 투입하기 위해서는 실사출력기 뒤로 이동해야 합니다.
원단의 투입되어 있다면,
왼쪽 원단 고정용 척의 상단에 위치한 BW 버튼의 눌러 실사출력기에 삽입된 원단을 제거합니다. - 오른쪽 원단 고정용 척을 풀어, 설치된 원단을 제거하여 교체 원단을 끼울 수 있도록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 원단을 투입할 때에는 원단의 코팅된 면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만졌을 때 약간 엠보싱이나 울퉁불퉁한 촉감이 위쪽으로 가면 됩니다.
원단을 장착한 후 오른쪽 원단 고정용 척을 고정시킵니다.
roll로부터 원단을 충분히 풀고 아래와 같이 앞쪽으로 원단을 정확히 투입합니다. 원단이 비스듬이 투입되면 출력물도 비스듬이 출력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실사프린터 앞쪽으로 이동해 현수막 원단을 앞으로 조금 잡아당겨 텐션을 유지시키고 원단 클램프 레버(blue box)를 아래로 내려 원단을 잡아줍니다. 파워 버튼도 눌러 전원을 공급합니다.
- 원단이 똑바로 투입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원단 가이드를 양쪽에 붙여줍니다.
- 출력 품질이 좋지 않을 때만 컨트롤 패널에서 “Nozzle Check” 버튼(red box)을 2초 정도 눌러 실사출력기의 노즐 상태를 체크합니다. 체크가 끝나면 화살표(yellow box)을 눌러 원단을 앞으로 이동시킨 후 “Enter/Cutting” 버튼(blue box)를 2초 정도 눌려 원단을 커팅하여 출력 준비 상태를 마무리합니다.
현수막 양쪽에 각목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커팅하기 전에 15cm이상 앞쪽으로 이동시켜 여유를 줍니다.
3. 실사출력기로 디자인을 보내 출력하기
- “TOPAZRIP-X LE” 프로그램에서 현수막 디자인 파일을 오픈합니다.
- 출력 준비 영역으로 불러온 디자인 파일의 상태가 “100%”까지 올라가고 “Ready” 상태가 되면 더블클릭합니다.
- 원단 폭에 맞게 출력 폭(red box)을 조정하고, 원단의 원점은 오른쪽 모서리이므로 원점으로부터의 이격 거리(blue box)를 조정합니다. 현수막은 보통 길게 출력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가로로 길다면 회전 버튼(yellow box)을 클릭하여 세로로 변경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면 “반영” 버튼(green box)을 클릭하여 반영합니다.
- 출력 준비 영역에 있는 리스트를 선택한 후 출력 영역으로 Drag&Drop을 하면 바로 인쇄를 시작합니다.(자동 인쇄 checked)
4. 현수막 커팅 및 아이렛(하도메) 체결하기
- 출력이 완료되면 컨트롤 패널의 “Enter/Cutting” 버튼을 2초간 눌러 원단을 커팅합니다.
현수막 양쪽에 각목으로 현수막을 설치하고자 한다면 커팅하기 전에 15cm이상 앞쪽으로 이동시켜 여유를 줍니다. - 아이렛(하도메)(red box)를 체결할 때는 현수막 패드를 뒤쪽에 부착하면 깔끔하고 튼튼하게 체결됩니다. 혹시 현수막 가게에 제작을 의뢰하신다면 현수막 패드를 부착하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녕 하세요? topazrip 10.3 버전을 구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운로드 받는곳이나 파일을 가지고 계시면 공유 해주실수 있는지요?
저도 메이커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거라 프로그램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담당자에게 확인 후 댓글에 남겨 놓겠습니다.